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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진짜 실력' 위해 손 맞잡은 文-JY



문재인 대통령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시스템 반도체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문 대통령은 30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열린 '시스템 반도체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 부회장 등 삼성전자 경영진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정부 관계자 280여명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와 정부가 미래 먹거리인 시스템 반도체 육성을 위한 협력을 공식화하는 자리다. 앞서 삼성전자가 발표한 '반도체 비전 2030'에 정부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올 초 이 부회장으로부터 삼성전자 방문을 제안받은지 4개월여만에 약속을 지키게 됐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반도체 비전을 선포하고 시스템 반도체 발전전략 보고를 받은 후 업계와 전문가 등 발언을 들었다. 이어서 팹리스와 수요 기업간 상생협력 MOU와 극자외선(EUV) 공정 7나노 웨이퍼·칩 출하식까지 지켜보며 축하했다. 행사 후에는 직접 EUV동 건설 현장을 방문해 투자 계획을 듣고 현장 직원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은 직접 반도체 비전 2030 내용을 소개하고 팹리스 등과의 상생협력 계획을 설명하면서 시스템 반도체 육성을 공식 선포했다. 메모리 반도체 독보적 1위 유지에 더해 2030년까지 파운드리 부문 세계 1위를 달성하는 등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실리콘웍스 등 시스템반도체 분야 주요 42개 기업 관계자와 10개 수요기업인 현대모비스, LG전자, 한전, 현대로보틱스 등 관계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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