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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재단, 이화여大·예일大 국제학술대회 '지원'

한세예스24문화재단 조영수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서울 이화인문과학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이화인문과학원 전혜영 원장(왼쪽 세번째)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이화여자대학교, 예일대학교와 국제 학술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오는 10월에 있을 이화여자대학과 미국 예일대학의 동북아 학술대회부터 매년 1만 달러를 후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술대회에 동남아시아 세션도 추가키로 했다.

이화여대는 지난 2015년부터 예일대와 동북아시아의 문화를 주제로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화인문과학원 전혜영 원장은 "최근 K-POP과 드라마를 접하고 한국어와 한국학에 관심을 갖는 외국 유학생들이 부쩍 늘고 있다"며 "이화·예일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각 국이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화여대와 예일대의 학술대회는 이화여대와 예일대 본교에서 번갈아 개최한다. 올 10월에는 미국 코네티컷 주 뉴헤이븐에 위치한 예일대 본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 조영수 이사장은 "그동안 학술대회에서 연구된 주제가 동북아 3국과 관련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면 앞으로는 학문적 시각을 넓혀 동남아시아 각국의 문화와 역사를 조명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사재를 들여 지난 2014년 세운 공익재단이다. 외국인 장학생 제도를 비롯해 매년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문화교류 및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제문화교류전, 아세안 문학번역사업, 의당 장학금, 의당 학술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한세실업을 비롯해 한세엠케이, 한세드림, 에프알제이 등 패션부문과 예스24, 동아출판 등 문화콘텐츠 부문을 총괄하는 지주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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