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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화비축기지서 5월 내내 '서커스 축제' 열린다

갈라피아 서커스(사탕의 숨결)./ 서울시



서울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5월 내내 서커스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4~6일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 서커스 캬바레'를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커스 공연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외 총 25팀이 무대에 오른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어린이날 연휴인 4일부터 6일까지 메인 축제인 '서커스 캬바레'가 개최된다.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해외 초청작 4편을 포함해 국내·외 공연 14편이 준비됐다.

해외 초청작은 프랑스, 벨기에, 대만 등 해외 컨템포러리 서커스 작품이다. 서커스는 고난도 기예 경연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음악, 무용, 연극과 같은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작품들이다. 국내 작품으로는 전통 줄타기 공연부터 공중곡예, 저글링 공연 등이 마련됐다.

공연 뿐만 아니라 저글링, 접시돌리기, 줄타기 등 서커스 기예를 배워볼 수 있는 놀이·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커스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와 전 세계 서커스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오픈포럼, 라운드테이블도 진행된다.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총 30회(14팀)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5월에 선보이는 공연 중 4편은 연령 제한이 있다. 실내 공연 8편은 공간 제약으로 인해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희망자는 3일 오후 6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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