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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성대 재학생들,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평화를 이야기하다"

"한성대 재학생들,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평화를 이야기하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지난 1일 한성대에서 특강한 뒤, 재학생 3명과 조담에 참여하고 있다. /한성대학교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지난 1일 오후 교내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성대 학생들과 외교부장관이 평화를 이야기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이상한 총장과 최천근 학생처장, 글로컬역사트랙 황혜성 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학생 600여명이 참석해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한 한국의 역할과 외교부의 노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 장관은 특강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 변화와 평화유지를 위한 국가간 공조, 국제사회와의 협력 증진을 위한 우리 외교부의 다변화·다원화 등 다양한 외교정책을 소개하고, 한반도에 국한하지 않고 전 세계로 시야를 확장해 평화를 구현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특강 후 강 장관은 학생 3명과 조담을 갖고 △남북 평화공존 체제 △예멘 난민문제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이니셔티브 △한국의 공공외교 전략 등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외교 이슈에 답변했다.

스마트경영공학부 컨설팅트랙·시스템경영공학트랙 3학년 김정훈 씨는 "평소 뉴스에서 접할 수 있었던 외교 이슈에 대해 자세히 들어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기회가 주어지면 한국문화 홍보, 해외봉사활동 참여 등 대학생으로서 시도할 수 있는 민간 외교 활동에 참여해 평화라는 인류 보편 가치를 보존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한 총장은 "한성대는 인재상의 하나인 '열린 세계인'을 육성하고자 학생들이 열린 사고와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무대에 진출하여 평화를 위해 전 세계를 누비는 도전정신을 품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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