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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손흥민 퇴장, EPL 진출 후 첫 레드카드

사진 = 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토트넘)이 본머스 전에서 전반 막바지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을 당했다.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탤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 팀은 0-0으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고 전반 43분, 손흥민은 상대 페널티박스에서 볼을 잡았다. 바로 두 세명의 수비수가 달려들어 손흥민을 압박했고, 손흥민은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다.

이어 손흥민은 다시 공을 뺏으려다 파울을 했고, 파울이 선언되자 본머스의 레르마가 손흥민은 밀었다. 이에 손흥민 역시 레르마를 밀었고 이를 본 심판은 손흥민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퇴장을 택햇다.

손흥민은 2015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후 첫 레드카드이다. 손흥민은 이날 퇴장으로 시즌 최종전인 12일 에버턴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다.

한편, 토트넘과 본머스는 전반을 0-0으로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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