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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배우 이로건, 개명 이유는?

사진 = mbg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로건이 화제다.

이로건이 SBS '녹두꽃'에서 활약중인 가운데 개명 사실이 알려졌다.

이로건은 지난 2018년 12월 이정현에서 개명을 했다. 그는 이로건 이름의 뜻에 대해 "이로건은 잡을 '로'에 세울 '건'이라는 뜻으로 '잡아서 세운다'는 좋은 뜻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로건은 올해로 나이 49세로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이익만을 쫓는 로펌 대표 여성수 역을 맡았다. KBS2 '미녀의 법정'에서는 전광렬과 대립하는 허정엽 역할로 출연했다.

한편, 이로건이 출연 중인 SBS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며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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