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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조수미, 가출경험 "3번이나 가출했다"

사진 = KBS2 '대화의 희열' 방송화면 캡처



조수미가 가출경험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2'에서는 조수미의 등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수미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성악가를 시키려고 해서 플랜B가 없이 자랐다"며 "어머니가 성악가를 꿈꾸셨고 그 꿈을 못 이루셨기 때문에 절 가지셨을 때부터 마리아 칼라스 앨범을 24시간 들으셨다"고 전했다.

이어 조수미는 "태어난 다음에는 피아노 쳐야 하고, 미술도 해야 하고, 발레도 해야 하고, 고전무용도 해야 하고. 어머니가 하고 싶었던 모든 걸 내게 시키셨다"고 말했다.

이어 조수미는 유희열에게 바흐를 좋아하냐 물었고 바흐를 좋아한다 답하자 "어린 시절 하루에 100번을 넘게 바흐를 피아노로 쳐 지금도 싫어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수미는 3번이나 가출을 했다며 "남동생이 두 명인데 어머니가 잠깐 나간 사이에 둘을 앉혀놓고 '누나 집 나간다. 도저히 이렇게 못 살겠어'이러고 나갔는데 갈 곳이 없더라 돌아다니다 배고파서 들어갔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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