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훈희가 화제다.

가수 정훈희가 6일 방송된 '가요무대'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정훈희는 1952년생으로 올해 예순 여덟살이다.

부산 출신으로 피아니스트였던 아버지 정근수와 밴드 마스터였던 작은 아버지, 기타리스트인 큰 오빠 정희택 등 음악과 깊은 연을 가지고 있다.

가수 김태화의 부인이며 가수 J의 고모로 당대 최고 작곡가 이봉조와 인연으로 곡 '안개'를 받아 1967년 가수로 데뷔한 바 있다.

한편, 정훈희는 1970년 제1회 도쿄국제가요제에서 가수상을 받았고 이듬해 아테네국제가요제에서는 곡 <너> 로써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