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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국장학재단, '제11회 수기·UCC 공모전' 시상

한국장학재단, '제11회 수기·UCC 공모전' 시상

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가운데)이 제11회 수기·UCC 공모전' 수상 학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과 만나며 앞으로 뚜벅뚜벅 함께 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친절과 따스한 미소 역시 아직 생생하다."(국가장학금 수혜 학생수기 대상작 '경주마, 나눔에 눈을 뜨다' 중)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지난 7일 한국장학재단 창립기념식 행사에서 제11회 한국장학재단 수기·UCC 공모전의 각 분야 대상 수상자들에게 교육부장관 상장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상장,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장학금 학자금 대출 수혜 사례, 멘토링 참여, 연합기숙사 수기, 홍보 UCC 영상 등 총 1104편이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대상 12편, 최우수상 13편, 우수상 28편 등 총 53편의 수기와 UCC가 선정됐다.

힘든 상황에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을 받아 꿈에 다가갈 수 있었던 이야기와 멘토링·연합기숙사를 통해 경험한 성장과 나눔의 사례들은 추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SNS, 수기집 책자 발간 등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장학금 수혜사례 대상을 받은 서울대 마동한 씨는 "혼자서 달리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재단을 통해 함께 달리며 목마른 자신에게 물을 건네주는 사람들이 있음을 깨달았다"며 "가진 것을 나누고, 세상 속에서 나 혼자가 아님을 확신하게 해준 한국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우 이사장은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한국장학재단이 성장과 나눔의 발판이 되었다는 사례들을 읽으며 큰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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