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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주거복합건축물 건립된다

강남구 역삼동에 들어서는 주거복합건축물 조감도./ 서울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주거복합 문화시설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열린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도건위)에서 역삼동 653-4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역삼동에는 지하 5층~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163세대),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을 포함한 주거복합건물이 신축된다. 체육시설 폐지에 따른 공공 기여로 지하 4층에서 지상 11층에는 문화시설과 공공임대주택(22세대)이 들어선다.

대상지는 지하철 9호선이 통과하는 봉은사로와 언주로가 만나는 교차로에 위치해 있다. 부지 면적은 6908.1㎡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강남 도심 업무지구의 배후지에 직장·주거 근접이 가능한 도심형 주거공간과 복합문화시설을 확보했다"며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상암동 1588번지에 건립되는 데이터센터 조감도./ 서울시



한편 이날 도건위는 상암택지 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 시티에는 데이터센터가 새롭게 생길 전망이다.

시는 상암동 1588번지에 데이터센터를 구축·운영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외국계 기업인 'Digital Realty Trust'를 선정했다.

이번 심의 결과를 반영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가 완료되면 시는 해당 업체와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한다.

이회승 서울시 거점성장추진단장은 "마포구 상암동 DMC 내에 글로벌 기업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건립되면 관련 글로벌 IT 기업들의 유인을 통해 세계적인 디지털 미디어 클러스터가 될 것"이라며 "DMC 위상 제고와 동북아 IT 비즈니스 허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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