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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배우 임원희, 이혼 이유는? "2년 넘어가니 마음의 문 닫아졌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임원희 이혼이 화제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는 "이혼 후 1~2년 동안은 노력하다가 2년 넘어가니 마음의 문이 아예 닫아졌다. (연애는) 아예 없었다. 내 착각일 수도 있는데 썸을 타다가도 그냥 두면 되는데 '너 내가 몇 살인줄 아냐'며 꼭 내가 초를 친다"고 밝혔다.

이어 임원희는 "가끔 엄마 집에서 막걸리를 마시고 집으로 넘어올 때가 있다. 수많은 연인들과 마주치는데. '수많은 연인 중에 왜 내 연인은 없을까' 한다. 어머니도 그걸 알고 '네가 힘들겠구나' 하신다"고 고백했다.

한편, 임원희의 전부인은 극단 배우이자 초등학교 논술 강사로 일한 10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극단 활동을 하며 만남을 갖게 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렸지만 3년 후인 2014년 합의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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