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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은성수 수출입 은행장, 지역경제 해법찾아 창원 산업현장 방문

은성수 수은 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2번째)이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거래기업 HSD엔진을 찾아 관련업계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 (맨 오른쪽이 고영열 HSD엔진 대표이사)/한국수출입은행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지방 중소중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법을 찾기 위해 창원 산업 현장과 수은 지점을 방문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17일 은성수 행장이 경남 창원에 소재한 조선기자재 기업 HSD엔진을 방문해 관련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어 수은 창원지점을 들러 거래기업에 대한 적극적 금융지원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은 행장은 "수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작년 말부터 대출한도·금리 유지 등 유동성 지원방안을 시행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달에는 어려운 지역경제 등을 고려해 폐쇄 예정이던 창원 등 4개 지점·출장소를 존치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은의 금융이 필요한 기업에 적기에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은 행장은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시 해당 협력업체의 피해에 대해서는 "현대중공업이 인수한 후에도 대우조선해양의 기존 거래선 유지를 보장한다고 발표했다"며 "수은도 협력업체에 대한 불공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 행장은 16일 거래기업 및 창원지점을 방문한 데 이어 오늘은 수은 부산지점을 방문해 부산·경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격려한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은 행장은 지방 중소중견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금융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 거래기업 및 수은 각 지역본부를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며 "수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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