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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최근 3년간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1곳당 체불액 7908만원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1곳당 체불액./ 알바몬



최근 3년간 상습적인 임금체불로 명단이 공개된 체불사업주 1곳당 체불액이 평균 7908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1차 공개된 기업들의 평균 체불액은 7848만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은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1066건의 명단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5월 현재 알바몬에 공개된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는 1066명이다. 이들이 체불한 금액은 총 843억원에 달한다.

올해 상습임금체불사업주로 명단이 공개된 기업들의 업종을 살펴 보면 제조업이 80곳(3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건설업 73곳(30%)으로 나타나 제조·건설업 비중이 특히 높았다.

업종별 임금체불액은 제조업이 61억240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건설업 43억8775만원,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16억7435만원, 사업시설 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 15억2455만원,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12억9029만원 순이었다.

명단이 공개된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2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지역 사업장이 72곳(29.8%)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은 47곳(19.4%), 인천 15곳(6.2%)으로 뒤를 이었다.

기타 구체적인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은 고용노동부 정보공개 페이지나 알바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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