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국립수산과학원, 김 종자(種子) DNA 분석 민원서비스 개시

국립수산과학원의 김 종자 DNA분석민원서비스 를 알리는 포스터(사진=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불법 김 종자(種子)의 국내 반입 및 유통을 차단하고 어업인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김 종자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유전자(DNA) 분석 민원서비스를 시작했다.불법종자는 국내 이식승인을 받지 않은 종자(국내반입 금지종자) 등을 말한다.

수산과학원은 21일 "김 종자에는 유리사상체와 패각사상체가 있는데 이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생산업체에서도 종(種)을 명확하게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며 "최근 어업인은 물론 김 종자 생산업체에서도 불법종자인지 모르고 종자를 분양해 양측이 모두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수산과학원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우리나라 주요 김의 품종 확인을 위한 유전자(미토콘드리아) 해독을 시작해 최근 잇바디돌김 등 4종에 대한 해독을 완료하고, 유전자 마커를 개발했다.

수산과학원은 "이 유전자 마커 개발에 따라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에서는 김의 종자단계에서 종을 명확히 구분하여 신뢰할 수 있는 종자를 양식어업인에게 보급할 수 있도록 유전자 분석 민원서비스를 처음으로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책임운영기관인 수산과학원은 김 외에도 다양한 수산식물(미역, 다시마 등) 종자를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반입 금지(또는 불법종자) 김 종자 판별 민원서비스는 올해 7월까지 운영되나, 내년에는 김 종자의 생산 시기에 맞춰 3~7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김 종자 생산업체는 신청서와 분석 시료(유리사상체 또는 패각사상체)를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로 제출하면 DNA 분석 민원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황미숙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장은 "김 종자 DNA 분석 민원서비스를 통해 종자 생산업체의 건전한 종자 사용을 유도하여 종자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어업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