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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삼성 이재용, 부시 전 대통령과 30분 단독 면담…4년 만에 재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2일 방한 중인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만났다. 두 사람의 만남은 4년 만이다. 이들은 미·중 무역전쟁 등 최근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6시30분쯤 서울 광화문 인근 한 호텔에서 부시 전 대통령을 만나 30여분간 비공개 단독 면담했다.

이날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이 부회장이 부시 전 대통령의 숙소인 광화문 인근 한 호텔을 찾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일정은 사후 공개됐다.

이 부회장은 면담에서 부시 전 대통령에게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에서 기업의 역할 등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동시에 삼성이 추구하는 지향점과 자신의 의견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만남은 지난 2015년 10월 부시 전 대통령이 '프레지던츠컵 대회' 개막식 참석차 방한했을 때 환담한 이후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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