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LG전자, 내달 15일 고객 30명 초청…스마트폰 의견 듣는다

26일 모델이 LG 트윈타워에서 LG V50 씽큐로 'LG 모바일 컨퍼런스'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소프트웨어(SW)업그레이드센터는 내달 15일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LG 서울역 빌딩으로 고객 30명을 초청해 'LG 모바일 콘퍼런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LG 스마트폰에 탑재된 '퀵 헬프'와 'LG 스마트월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응모하면 된다. 제안의 참신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LG 스마트폰 고객들이 사용 중 겪었던 불편이나 LG 스마트폰에 바라는 점 등을 가감 없이 듣고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는 첫 5G 스마트폰 출시를 계기로 고객의 눈높이에서 개선점을 찾아내고 빠르게 반영해 LG 스마트폰 브랜드 신뢰 회복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또 LG 모바일 콘퍼런스를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LG 모바일 콘퍼런스는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술적인 궁금증뿐 아니라 제안, 불만, 해결방안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된다. ▲카메라 ▲사용자경험(UX) ▲오디오 ▲신기능 ▲사후지원 등 5개 분야로 주제를 세분화해 토론의 집중도도 높인다.

LG전자 SW업그레이드센터장 이석수 상무는 "고객에게서 배운다는 자세로 최대한 정확하고 많은 고객의 소리를 담아낼 것"이라며 "LG 스마트폰은 한 번 구매하면 믿고 오래 쓸 수 있다는 신뢰를 쌓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비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블로거와의 만남 행사에서 나온 의견들을 꾸준히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해 왔다. 지난해 카메라 선명도와 야간 화질을 강화해달라는 요청에 LG V40 씽큐(ThinQ)에 화질 알고리즘은 물론 화질 핵심 부품인 이미지 센서의 크기를 키웠다. 스마트 가전을 검색하고 등록하는 단계가 복잡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 출시한 LG G8 씽큐와 LG V50 씽큐에는 자동으로 스마트 가전을 찾아 클릭 한 번이면 연결되는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