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3월말 코스피 기업 부채비율 110.7%…6.37%p 악화

올 1분기 코스피 상장사의 부채비율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신규 상장사 등을 제외한 640곳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1분기 말 현재 부채비율은 110.70%로 지난해 말(104.33%)보다 6.37%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부채비율은 부채금액을 자본금액과 비교한 비율로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분석 대상 기업의 1분기 말 현재 부채 총계는 1358조1490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7.50% 증가했다.

이에 비해 자본 총계는 1226조8199억원으로 1.31% 증가하는 데 그쳤다.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기업은 346곳(54.1%)으로 지난해 말보다 20곳 줄었으며 부채비율이 200%를 넘는 기업은 104곳(16.3%)으로 같은 기간 16곳 늘었다.

나머지 190개사(29.7%)는 부채비율이 100% 초과∼200% 이하 범위에 있었다.

업종별로 보면 비제조업 부문에서는 14개 업종 중 교육서비스업, 부동산업, 운수·창고업, 도소매업, 정보통신업 등 12개 업종의 부채비율이 높아졌다.

제조업 부문 23개 업종 중에서는 식료품 제조업, 코크스·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22개 업종의 부채비율이 상승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