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서부지사는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가구 2가구를 찾아가 천정 보수공사,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상은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가구로 곳곳에 습기가 차고,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와 장판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를 싱크대 시트지,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에 20여명의 국민건강보험 건이강이봉사단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 현장에는 이은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도배와 장판교체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은재 의원은 "어르신을 위해 공단의 집수리봉사단 사회공헌을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저소득 취약계층 및 국민을 위한 건강보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윤재숙 강남서부지사장은 "앞으로도 우리공단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