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삼성전자, 고속·보안 지켜주는 전력전달제어 반도체 2종 공개

삼성전자는 새로운 충전기용 반도체를 내놨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충전과 보안 장치를 단일화한 제품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28일 전력전달제어(PDC) 반도체 'MM101'과 'SE8A'를 공개했다. MM101은 샘플을 고객사에 제공 중, SE8A는 이미 양산을 하고 있다.

두 제품은 최신 고속충전규격인 'USB-PD 3.0'을 지원한다. 100W(와트)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일반 충전기보다 6배 이상 높다. 충전기 규격과 충전량 등을 파악해 고속 충전과 일반 충전을 스스로 선택해줄 수도 있다.

서비스에도 활용 가능하다. 암호 인증키를 통해 회원에만 제공하는 전용 콘텐츠만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보안 솔루션을 통해서다.

악성코드도 막아준다. 미인증 케이블 연결시 데이터 전달 경로를 차단한다. 수분이나 이물질이 있는 경우 스스로 충전을 차단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특히 SE8A는 전력전달제어 반도체와 보안칩(SEIC)를 하나로 통합했다. 업계에서는 처음이다.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 마케팅팀 허국 전무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고속충전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전력전달제어 반도체 'MM101'과 보안을 강화한 'SE8A'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열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