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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인후문화의집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족 공연

- 지난 23일 가족단위 지역주민 200여명과 '달콤한 나의 집' 공연 즐겨

- 도서관과 지역 주민과의 행복한 소통으로 마을공동체 협력의 시간 가져

'인후문화의집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족 공연



전주시 인후동에 위치한 인후문화의집작은도서관(관장 고미숙)은 지난 23일 지역주민 200여명과 함께하는 '달콤한 나의 집'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함께한 공연인 '팜시어터 달콤한 나의 집'은 삶을 노래하는 창작집단 팜시어터의 유쾌한 광대극으로 집과 터전을 사이에 두고 노둘기들(노숙자+비둘기)과 건물주 간의 한바탕 소동을 그린 이야기로 생동감 있는 연기와 유쾌한 스토리로 참여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식후행사로 출연진과 함께 풍선을 던지며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 행사에 참여한 송인숙 씨(인후동, 42)는 "노둘기들이 자연과 인간관계를 비추어 나의 삶과 가치를 보게 하였고, 가족과 함께 많이 웃으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미숙 인후문화의집작은도서관장은 "우리의 삶에 문화의 향기가 가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해가는 작은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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