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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8개사, 양재 R&D 혁신허브에 둥지 튼다

서울시 CI./ 서울시



서울시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 스타트업 8개사가 양재 R&D 혁신허브에 입주한다고 29일 밝혔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국제법무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식과 산업, 카메라 영상 기반 혈압 추정 기술을 개발해 만성 질환자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혈압을 측정할 수 있게 도와주는 ㈜딥메디, 스포츠분야 모바일딥러닝 기반 자세분석과 레슨관리 앱을 개발해 운영 중인 ㈜모아이스 등 8개 기업이 이날부터 양재 R&D 혁신허브에 둥지를 튼다.

양재 R&D 혁신허브는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 2017년 설립한 기관이다.

기업들이 입주하는 공간은 한국교원총연합회 회관(서초구 태봉로 114) 6층이다. 입주 기업은 좌석당 6만원의 비용으로 최대 2년간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기술개발 지원시스템인 GPU 클러스터 클라우드 서비스, 각종 네트워킹·세미나 교류 프로그램,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연내 80개 기업의 입주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초기창업자, 벤처기업은 서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31일까지 양재 R&D 혁신허브 전용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거점성장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회승 서울시 거점성장추진단장은 "서울시는 인공지능 분야의 기업 성장을 위해 80개의 추가 기업 입주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며 "양재 R&D 혁신허브가 기술,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융합공간이자 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산업경쟁력 강화의 구심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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