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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기관투자가 외화증권 222.4억달러↑…증가액 '사상 최대'

기관투자가별 해외외화증권 투자 잔액. /한국은행



올해 1분기 국내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가 역대 가장 크게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우리나라 주요 기관 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투자 잔액은 2848억달러로 지난해 말 대비 222억달러(8.5%) 증가했다.

증가액 규모는 역대 최대치다. 증가율은 지난 2017년 2분기(9.1%) 이후 7분기 만에 가장 높았다.

외화증권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자산운용사와 보험사, 증권사의 외국 채권과 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주체별로는 자산운용사가 157억달러 증가한 1573억9000만달러를 투자했다. 보험사는 34억5000만달러 오른 857억5000만달러를, 증권사는 31억4000만달러 상승한 188억2000만달러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환은행은 4000만달러 감소해 228억8000만달러였다.

종목별로는 외국주식은 115억4000만달러 증가한 897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채권은 97억4000만달러 늘어난 1527억6000만달러, 외화표시증권인 코리안 페이퍼는 9억7000만달러 줄어든 423억800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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