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1에 개관한 경상대박물관은 현재까지 약 34,827명이 이용했는데, 이는 기존 박물관 운영시 평균 관람객이 6,000명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6배 증가한 것이다.
박물관 측이 밝힌 사업 실적은 크게 전시, 교육, 학술 활동으로 나눌 수 있는데 도서관 6층에 위치해 있던 시절에는 유적발굴, 연구중심이었다면 이전 이후에는 지역민, 학생, 대학구성원의 교육과 다양한 전시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특별전시 "개척의 길 70년, 세계의 꿈 천년", "대학탐방 진로체험 프로그램", "토기유등 전통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는데 대학탐방 진로체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박물관 문화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학교를 찾아갈 때는 칼이나 토기 등 모형 유물들을 가져가는데, 고고학 관련 전문 직업군을 소개해주면 교사와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고 한다.
따분한 이론적 지식이 아니라 유적발굴현장에 실제 있었던 사건, 발굴된 모습을 보여주며 교육한다. 고고학 관련 전문직은 고고학자, 보존과학자, 학예연구사 등이 있다.
대학내 의류학과, 지질학과, 사학과 등 다른 학과에서 도움을 요청하면 적극 협조하며, 도내 의령박물관, 산청박물관, 진주청동기박물관 등에 유물 대여도 하고 있다.
2019년에 대규모학술대회인 영남고고학대회, 국립대학박물관 세미나, 한국청동기학회 세미나 등의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업 공동진행을 요청하는 외부기관도 증가하고 있다.
논개제, 개천예술제 등 축제기간동안 관광자원으로써 활용 방안에 대해 묻자 "현재 인원으로 그런 사업까지 추진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또한 경상대박물관 고유의 업무도 아니다. 이런 부분이 종합적으로 발전하려면 진주시의 근본적인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함안, 의령, 산청에 여러 명의 학예연구사가 있는 데 비해 진주는 진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단 한 명의 학예연구사도 없다."
"진주는 논개, 형평운동, 농민항쟁, 진주성 등 탁월한 역사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데 전문적으로 연구, 관리하는 학예사가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