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송성호 매니저가 실수를 해 제작진이 투입됐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송성호가 강연을 위해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로 이동하던 중 제작진이 등장했다. 이들이 도착해야할 목적지를 지나친 것.

송성호는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있었다. 알고보니 네비게이션을 잘못 찍는 실수를 했다.

원래 평택 국제대학교에 가야했지만, 평택대학교로 찍은 것이다.

이에 송성호는 "매니저 일 하면서 처음 한 실수다"라고 당황해했다. 이에 이영자는 "송이가 부탁하면 이제 들어주지 말아라"라면서도 "긴장해서 그렇다"고 덧붙였다.

또 송은이는 "원래 제작진이 잘 개입을 안하는데 이번에는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이번에 감독님이 바꼈는데 개입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