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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택시 3000대 추가 보급··· 14일까지 신청 접수

전기택시 보급 차량./ 서울시



서울시는 친환경 전기택시 300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서울 전기택시 보급 차량은 기아자동차(니로EV, 쏘울 부스터EV) 2종과 현대자동차(아이오닉EV, 코나EV) 2종 등 총 4종이다.

보급 차종은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자동차 제작사로부터 제안서를 접수 받아 차량성능, 배터리 보증조건, 출고시기, 추가 프로모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고 시는 전했다. 4개 차종의 완전 충전 시 주행거리는 271~406km다. 가격은 4000만~5000만원 선이다.

전기택시 대당 구입 보조금은 1800만원이다. 택시 전용을 구입하면 일반 차량에 비해 70만~100만원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전기택시는 서울택시면허를 보유한 택시운송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6월 3일부터 6월 14일 오후 6시까지 양 택시조합 및 개인택시 각 지부에서 접수한다.

지우선 서울시 택시물류과장은 "친환경 전기택시 보급이 서울의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소음과 진동이 적어 장시간 차를 운전하는 택시기사들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많은 택시 사업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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