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3일 '제18회 DGB어린이미술 공모전'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각 지역별로 모여 실시됐으며, 대구, 포항, 구미 등 총 3곳에서 동시 개최됐다.

지난 4월부터 한달 여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생대회 예선 공모에는 대구·경북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8700명이 응시했다. 심사를 거친 274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지난 1일 각 지역 본선대회장에서 실력을 겨뤘다.

본선 응모작들은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지역별 대상, 금상, 은상, 특선 수상자를 오는 6월14일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은행이 지역대표기업으로 모두가 참가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