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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중남미 대상 'LG이노페스트' 개최

LG전자는 중남미를 대상으로한 LG 이노페스트를 열었다. /LG전자



LG전자가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LG이노페스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LG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다. 주요 거래선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LG이노페스트에는 중남미 지역 20개국 거래선과 외신기자 등 약 150명을 초청했다. 대가족과 신혼부부, 1인가구 등 중남미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과 공간구성을 선보였다.

LG전자 중남미 이노페스트. /LG전자



대표 제품은 프리미엄 빌트인 'LG 스튜디오'다. 대용량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 등도 함께 했다. 동그란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얼음정수기도 처음 공개했다.

그 밖에 스타일러와 이지클린 기능을 갖춘 오븐을 비롯해 LG 홈브루와 LG 오브제 등 신혼부부와 1인가구를 위한 솔루션도 제시했다.

LG전자 인공지능인 'LG 씽큐' 전시존도 마련했다. 냉장고와 에어컨, 세탁기 등에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더 편리한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 변창범 부사장은 "중남미 고객들의 사용환경을 고려한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더욱 확고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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