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이케아 코리아, 2년 연속 세이브더칠드런에 '소프트토이' 판매 수익금 기부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 후원 협약식에서 벤자원 오마르크 이케아 고양점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정태영 사무총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사고스카트(SAGOSKATT) 컬렉션' 소프트토이 판매 수익 기부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코리아, 2년 연속 세이브더칠드런에 '소프트토이' 판매 수익금 기부

아이들의 놀 권리 회복 캠페인 '놀이터를 지켜라' 프로젝트 위해 기금 전달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2018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이 직접 디자인한 '사고스카트(SAGOSKATT) 컬렉션' 소프트토이의 판매 수익금 3300만원을 국제 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기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놀 권리 회복 캠페인 '놀이터를 지켜라'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지난 해 기부금으로 인천부흥초등학교의 '재미로' 놀이터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올 가을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냉천초등학교의 놀이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니즈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달부터 이케아 고양점의 직원들이 디자인 워크숍 등 사전 준비과정에 적극 참여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놀이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케아는 전세계 모든 아이들이 UN 아동 권리 협약에 의해 놀 권리를 가진다는 사실을 알리고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놀이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는 이케아의 사회공헌조직 이케아 재단 (IKEA Foundation)이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세상을 바꾸는 놀이'(Let's Play for Change)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중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된 디자인은 '사고스카트 컬렉션' 소프트토이로 제작돼 한정판으로 전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 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부되고 있다.

벤자원 오마르크 이케아 고양점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놀 권리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른과 아이 모두가 놀이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깨닫고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