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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산업일반

2019년 4월 신설법인, 9425개…4월 기준 최고

4월 신설법인 전년 동월 比 5.6%↑…3개월 연속 증가

서비스업 10.6%↑… 7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 중

여성 신설 법인 14.3%↑…전체 비율 2%p 높아진 26.5%

2019년 4월 연령별 신설법인/자료=중소벤처기업부



4월 신설법인이 9425개로 역대 4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부동산업을 중심으로 서비스업이 10.4% 증가해 7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상승곡선을 그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신설법인 동향'을 발표했다. 2019년 4월 신설법인은 9425개로 4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4월 신설법인은 전년 동월 대비 499개 늘어 5.6% 증가했다. 지난 2월 이후 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도·소매업이 전체 21.5%인 2023개로 가장 많이 신설된 법인이었고, 제조업 18%(1696개), 부동산업 13.5%(1273개), 건설업 9.8%(919개)가 뒤를 이었다.

제조업 신설법인은 1696개로, 음식료품, 섬유·가죽, 기계·금속 등을 중심으로 2018년 4월보다 13.2%(198개) 늘어 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서비스업 신설법인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6%(614개) 늘어난 6430개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신설법인은 7개월 연속 증가세다. 특히 395개 증가한 부동산업을 필두로,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50개), 숙박·음식점업(75개) 등 업종의 법인이 새로 생겼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4.6%(3252개), 50대 27%(2543개), 30대 20.2%(1900개) 순으로 법인을 많이 신설했다. 특히 40대 신설법인의 경우 부동산업과 제조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늘어 6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성별로는 여성 신설법인이 2498개로 전년 동월 대비 14.3%(313개) 늘었다. 전체 신설법인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년 동월 대비 2.0%포인트 높아진 26.5%를 차지했다.남성 신설법인은 6927개로 전년 동월 대비 2.8%(186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264개), 서울(100개), 부산(56개), 전남(45개) 등에서 전년 동월 대비 많은 신설법인이 설립됐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신설법인은 5843개로 전체의 62%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0.7%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한편, 2019년 1~4월에 신설된 법인의 수도 3만 6376개로, 전년 동기 대비 2.0%(703개) 증가해 2016년부터 증가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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