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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달성 시기 2018년→2017년

실질GDP 성장률 신·구 계열.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국민계정통계의 기준년을 기존 2010년에서 2015년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 3만달러 돌파 시기가 2018년에서 2017년으로 조정됐다. 2001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이전보다 연평균 0.2%포인트 상향됐다.

한국은행은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계정 2015년 기준년 1차 개편 결과(2000~2018년)'를 발표했다.

한은은 경제구조 변화 등을 반영해 통계의 현실반영도를 높이기 위해 기준년을 1958년(1955년 기준년)부터 5년마다 주기적으로 변경한다. 이번 12차 개편은 기준년을 2010년에서 2015년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개인 간(P2P) 디지털, 공유경제 규모 등을 추산해 반영했다.

국민계정 기준년 개편 결과 1인당 GNI는 2017년 2만9745달러에서 3만1734달러로 약 1990달러 늘어났다. 이 영향으로 1인당 GNI가 3만달러를 넘은 시기가 2018년에서 2017년으로 조정됐다.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1349달러에서 3만3434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1인당 GNI 2만달러 달성 시점은 2006년(2만1644달러)으로 동일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1인당 GNI가 2만달러에서 3만달러까지 걸린 기간은 12년에서 11년으로 줄었다.

GNI에서 기업과 정부에 분배된 소득을 제외한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은 지난해 전년 대비 7.2% 증가한 1만8144달러로 집계됐다.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실질 GDP의 연평균 성장률은 3.9%로 기존(3.8%) 대비 0.2%포인트 올랐다. 2018년 성장률은 2.7%로 같았지만 2010년도 이전의 성장률이 0.1∼0.4%포인트씩 상향 조정됐다.

기준연도인 2015년의 명목 GDP는 1658조원으로 기존 대비 94조원(6.0%) 늘었다. 2010∼2018년 중에는 명목 GDP가 연평균 57조원(4.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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