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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한국당, '경제대전환위원회' 출범… 대선조직 방불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문제를 짚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를 조직했다.

한국당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위원회 출범식을 실시하고 김광림 최고위원과 정용기 정책위의장, 김세연 여의도연구원장 등 3명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간사는 김종석 의원, 전문가위원장은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이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위원만 70명으로 구성한 대규모 조직이다. 교수 30명, 전문가 12명, 의원 28명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여성과 청년은 18명, 기존에 구성한 '문재인 정권 경제실정백서위원회' 위원 32명도 포함했다.

위원회는 ▲비전 2020(14명) ▲활기찬 시장경제(25명) ▲공정한 시장경제(18명) ▲따뜻한 시장경제(13명) ▲상생하는 노사관계(11명) 등 5개 분과로 구성했다. 각 분과는 현역의원과 전문가가 공동으로 분과위원장을 맡는다.

'비전2020'은 총괄을, '활기찬 시장경제'는 성장·고용·일자리·부동산·규제 관련 정책을 맡는다. 또 '공정한 시장경제' 분과는 공정거래 관련 정책을 담당하며 '따뜻한 시장경제'는 복지·교육·저출산·고령화 등 정책을 연구한다. '상생하는 노사관계' 분과는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비정규직 관련 노동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위원회 활동은 8월까지다.

황교안 대표는 출범식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당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단일 프로젝트"라며 "비판을 넘어 대안 중심으로 논의 방향을 잡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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