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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10 벌써부터 기대감↑…애플도 변화 예고

오는 8월 공개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모습이다. 최근 갤럭시노트10에 대한 예상 스펙이 공개되면서다.

4일 해외 IT 매체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은 충전 속도가 전작보다 빨라지고 헤드폰 단자와 측면의 물리적 버튼 등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면 크기도 다양하게 출시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갤럭시노트는 하나의 화면 크기로 제품을 출시해왔다.

미국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최근 삼성전자에 정통한 관계자 인터뷰를 인용하며 갤럭시노트10에서 헤드폰 단자와 볼륨 조절, 전원, 빅스비 기능을 하는 물리적 버튼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컨셉 디자이너 겸 IT 트위터리안 벤게스킨이 트위터에 올린 갤럭시노트10 모습. /벤게스킨 트위터



최근 새롭게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3.5㎜ 헤드폰 단자를 없애는 추세다. 이미 애플, 구글, 원플러스, 화웨이, 샤오미 등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3.5㎜ 헤드폰 단자를 없애고 USB 타입C 기반의 이어폰 단자를 채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이미 중저가 스마트폰 A9 프로에서 3.5㎜ 헤드폰 단자를 없앤 바 있다. 또한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를 통해 무선 이어폰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물리적 버튼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지만, 사라진다면 정전식이나 압력식 센서 방식의 버튼을 내장될 가능성이 높다.

충전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성전자 제품 중 갤럭시S10 5G가 25W의 충전 속도를 갖추고 있는데 갤럭시노트10은 이보다 2배가량 빨라진 45W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제품의 미공개 정보를 유출하는 것으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아이스 유니버스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레오나드로 다빈치 초상화와 숫자 '101101'을 포함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는 갤럭시노트의 고속 충전을 암시하는 것으로, 2진법으로 표현된 101101를 변환하면 '45'가 된다.

배터리 용량은 전작인 갤럭시노트9의 4000mAh 보다 늘어난 4500mAh 를 채용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기존에 노트 시리즈가 하나의 화면 크기로 출시됐던 것과 달리 다양한 크기로 나올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그 중 갤럭시노트10 LTE 모델은 6.28인치와 6.75인치로 출시되며, 이외에 5G를 적용한 모델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는 전면의 카메라 렌즈를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화면으로 채운 인피니티-O(오)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컨셉 디자이너 겸 IT 트위터리안 벤게스킨이 트위터에 올린 아이폰11 모습. /벤게스킨 트위터



한편 애플도 9월 공개 예정인 '아이폰11'에 아이폰 최초로 3개의 카메라를 탑재하는 등 기존 아이폰과 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지금까지 애플은 아이폰에 2개 카메라를 유지해왔다. 아이폰11은 전작과 같은 5.8인치, 6.5인치로 출시하고 노치 디자인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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