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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작업실' 측, 남태현 양다리에 난감… 장재인 "연락 끊겨 미안"

사진= tvN '작업실'



가수 장재인이 공개 열애 중인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한 가운데, '작업실' 측이 곤란환 상황에 놓였다.

tvN '작업실'은 청춘남녀 10명의 뮤지션들의 리얼 로맨스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장재인과 남태현은 '작업실'을 통해 인연을 맺고 지난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7일 장재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태현과 다른 이성이 주고받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남태현의 이른바 '양다리'를 폭로했다.

장재인은 '작업실' 멤버들에게 사과하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작업실 멤버들, 단체방 나가서 연락 끊긴 거 많이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저 분(남태현)이 다른 사람들과 연락하는 거, 특히 작업실 단체방 연락하는 거로 너무 많이 화를 내서 제가 나가기로 한 거다"라며 출연진에게 사과했다.

현재 장재인의 폭로글은 모두 삭제됐다. '작업실' 측은 이와 관련해 내부적으로 상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