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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진주 개천예술제... 올해는 얼마나 변화되나?

진주성 내 임진대첩계사순의단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뮤지컬 '촉석산성 아리아'



진주예총이 개천예술제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매년 8월에 여는 총회를 올해는 6~7월 중 앞당겨서 열 계획이다.

개천예술제는 1949년부터 지역 예술가들이 추진해오던 것을 현재는 예총에서 주최하고 시에서 행정, 보조금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개천예술제가 새로울 것 없이 너무 정체돼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진주예총 업무부장은 "진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가장행렬'과 진주성 내 임진대첩계사순의단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뮤지컬 '촉석산성 아리아'등 인기 프로그램도 많다. 유등축제과 같이 진행되다 보니 유등축제에 가려서 시민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아직 총회에서의 확정 과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올해는 경연대회 타지역 예선, 목걸이·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 공간 확대 등 변화를 시도 중이다."라고 말했다.

부스 운영의 공정성에 대해 진주예총 풍물시장 담당자는 "부스 임대는 추첨을 통해 이루어진다. 오래 전에는 좋은 자리를 위한 웃돈, 청탁 등이 있었던 듯하지만 10여 년 전 자신이 업무를 맡은 이후로는 부스 재분양 등을 막기 위해 가족관계증명서를 요구하고, 장애인에게 우선권을 주는 등 공정성 시비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규정은 별도로 없으나 지역민 위주로 임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기 탓으로 지역민만으로는 부스를 다 채울 수 없다"

"지도상의 부스 수와 실제 부스 수가 일치하는지를 세무서에서 다 조사하기 때문에 투명하게 운영된다."라고 말했다. 현재 부스의 임대 가격은 스넥코너 308만원, 잡화 330만원, 식당 1430만원이다.

현재는 경기 침체에다가 구매 패턴의 변화로 잡화 부스를 채우기가 힘들고 음식점 부스는 오·폐수 시설이 되어 있는 부스에만 한정되므로 마음대로 확장할 수도 없어서 부스 운영에 애로 사항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진주예총이 너무 노후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진주예총 소속 8개 협회(국악, 무용, 미술, 문학, 사진, 연극, 연예, 음악)와 회원 840명이 있다. 협회 회장님 등 임원의 평균 연령대가 높긴 하지만 그 분들이 다 한 분야에 오래 종사하신 분들이라 조직이 노후했다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진주예총이 받은 작년 개천예술제 시 보조금은 8억 7,500만원이다. 이 중 절반 이상이 행사비(상금 등)로 지출된다고 한다.

한편 시 감사관실에 따르면 현재 진주예총과 진주문화예술재단,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등 시 축제를 주관하는 3개 단체는 감사(조사)를 받고 있다. 조사는 제보 등 특이 사항이 있을 때 비정기적으로 하는 것으로 결과 공개가 의무사항은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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