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인공지능(AI) 행사가 열린다.

엔비디아코리아는 오는 7월 1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2019'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AI 컨퍼런스는 AI와 딥러닝, 자율주행차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AI 관련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기업과 공공기관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에는 첫날 '딥 러닝 인스티튜트(DLI)'와 둘째날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컨퍼런스로 이어진다. 엔비디아코리아 유응준 대표 환영사와 엔비디아 마크 해밀턴 부사장, 삼성전자 심은수 AI&SW 연구센터장 기조연설도 준비됐다.

참가자는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구축 방법을 배우고 실습을 마치면 엔비디아 DLI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