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종합자산관리앱 '알다' 운영사인 팀윙크와 '알다큐브' 론칭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팀윙크는 지난달 금융위원회의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지정돼 1사 전속주의 규제특례를 받은 기업이다.

경남은행은 오는 10월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알다큐브 내에 BNK경남은행 모바일 신용대출을 선보인다. 이번 론칭으로 금융소비자는 여러 금융사의 대출상품을 한번에 비교, 보다 유리한 조건의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최우형 부행장보는 "오는 연말 출시될 팀윙크 주식회사의 혁신금융서비스 알다큐브는 금융소비자들의 대출상품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혀 줄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핀테크 업체의 금융 플랫폼 그리고 상품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