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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여대, 허종호 영화감독 초청 '창업CEO 특강' 열어

서울여대, 허종호 영화감독 초청 '창업CEO 특강' 열어

서울여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3일 오후 허종호 영화감독을 초청해 '영화를 만든다는 것'을 주제로 창업CEO 특강을 개최했다. /서울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관에서 허종호 영화감독을 초청해 '영화를 만든다는 것'을 주제로 창업 CEO 특강을 개최했다.

허 감독은 특강에서 군대 선임을 통해 영화감독 직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갖게 됐고, 늦게 시작했지만 열정적으로 영화에 관심을 가졌던 지난 날들을 소개했다.

처음으로 썼던 시나리오로 영화를 준비하면서 회사와 계약을 하고 캐스팅을 했지만, 투자 경색으로 영화를 만들지 못하는 등 잇따라 실패하면서 경제적으로 힘들어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했던 경험도 얘기했다.

허 감독은 이후 2011년 정재영, 전도연 주연의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성난 변호사', '물괴'를 연출했다.

허 감독은 "(영화를 만드는) 과정 속에서 '아, 좋은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팔리는 제품을 만들어야겠구나'라는 배움을 얻었고, '영화도 꿈의 비즈니스다'라는 생각으로 다시 시나리오를 썼다"며 "다음 작품은 대학생이 스타트업하는 과정을 만들 예정이며, 영화를 통해 현재 학생들이 고민하는 것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싶다"고 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서울여대의 창업콘서트 강좌의 일환으로 창업 CEO의 성공적인 창업 노하우를 공유해 학생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매 주 진행된다. 이번 학기에는 프랜차이즈, 유튜버, 사회적 기업, 패션업계 등 다양한 분야 CEO 특강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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