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지난 19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포도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풍년농사를 지원하고 농가소득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NH농협카드 김기연 부사장, 박한 부사장 등 카드분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버팀목 보수, 포도나무 가지치기, 농장환경 개선작업 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김기연 부사장은 "포도농장을 비롯해 대다수의 농가에서 일손부족으로 시름이 깊은 것 같아 걱정이다"며"농가가 겪고 있는 고충에 더욱 관심을 갖고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H농협카드는 매 분기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카드 이용액의 일정비율을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농촌사랑운동 활성화 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콕카드'와 같은 농촌 생활 업종 카드상품 출시 등 사업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