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광운대 '2019 전국 대학생 기계번역 경시대회' 성황리 개최

광운대 '2019 전국 대학생 기계번역 경시대회' 성황리 개최

광운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과 한국번역산업연구센터, 성신여대 영어영문학과가 공동 개최한 '2019 전국 대학생 기계번역 경시대회' 시상식이 지난 18일 열렸다. /광운대학교



광운대학교는 인문사회과학대학과 한국번역산업연구센터, 성신여대 영어영문학과가 공동 개최한 '2019 전국 대학생 기계번역 경시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광운대 누리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광운대 영어산업학과 '2016년~2018년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II)'의 연장선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광운대, 성신여대, 신한대, 육군사관학교, 이화여대 학부생 5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주어진 90분 동안 한국어 원문과 영어 원문 각 1페이지 분량을 서버에서 다운받아 (주)에버트란이 자체 개발한 비주얼트렌(VisualTran) 번역 플랫폼에서 원문수정과 번역문 교정을 한 후, 완성된 번역물을 다시 서버에 탑재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육군사관학교 여승훈 생도는 "기계번역 경시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준 광운대 한국번역산업연구센터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광운대가 추구하는 인공지능과 통번역의 융합을 통한 번역 프로토콜의 연구와 발전이 대한민국 빅데이터 산업 번영의 주축이 되길 기원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또 김선영(성신여대), 김한솔(광운대)은 우수상과 상금 20만원, 이환희(광운대), 조재희(육군사관학교), 송예림(광운대)은 장려상과 상금 10만원을 수상했다.

행사를 진행한 광운대 영어산업학과 이일재 교수는 "인문학 전공자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이공계 테크놀로지와 융합하는 것은 적절한 방향"이라며 "번역은 인문학 기초 학문이지만 이제는 인공지능, 딥러닝, 빅데이터와 융합하며 새로운 분야로 특성화되고 있으며 이제는 번역은 물론 언어 산업 전반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