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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전경련 허창수 회장, 한미 동맹 강조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이 대한민국 통상과 안보를 우려하며 한미 동맹을 강조했다.

전경련은 20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미국 전 하원의원단 초청 한미 통상 및 안보 현안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좌담회는 이달 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시행됐다. 김창준미래한미재단과 공동 주최됐다.

허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한국 상황을 조선말 개화기에 비유하며 굳건한 한미 동맹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 박태호 원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결렬되면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되고, 경제적 영향에서 미중 양국과 한국까지도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전경련은 이날 좌담회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 기업 93.4%가 미중 무역전쟁이 한국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며, 대중 수출 악화(58.2%)를 가장 우려했고 여파가 미국 대선 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67.4%)도 소개했다.

북한대학원대학교 안호영 총장은 안보세션 주제발표에서 미중 관계가 하노이에서도 아무런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이제는 실무자간 논의를 통해 상향식 의사결정으로 로드맵을 완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세대 김우상 교수는 토론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당사자들에 공감을 끌어내지 못해 치명적 영향을 받게 됐다고 분석했다. 해결책으로는 한미 동맹 견고화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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