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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공공도서관, ‘찍고 쓰는 디카詩 글쓰기’ 프로그램 운영

―공공도서관 최초 운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찍고 쓰는 디카詩 글쓰기」프로그램을 운영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점수)은 지난 19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찍고 쓰는 디카詩 글쓰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것으로 '읽다, 말하다, 쓰다, 소소한 우리 삶 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찍고 쓰는 디카詩 글쓰기」를, 학생 대상으로 장성고등학교에서「청소년 가족 자서전 써 드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카詩'는 디지털카메라(디카)와 시(詩)의 합성어로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정서를 포착하여 찍은 영상(사진)과 5행 이내의 문자로 표현한 시를 말하며, 공공도서관에서는 전국 최초로 장성공공도서관이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세상에 하나뿐인 디카시'의 저자 최광임 시인과 함께 매회 주제도서와 연계한 창작활동으로 진행하여 10월에는 참여자들의 결과물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하고 참여자와 가족들을 함께 초청하여 발간기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날 참여한 한 수강생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장르인 거 같다. 직장인이라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힘들었는데, 저녁 시간에 수업이 개설되어 자기계발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점수 도서관장은 "창의융합의 시대인 현시점에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디카詩라는 새로운 문학 장르로 지역민들 누구나 사진을 찍고 시를 쓰는 과정에서 소소한 삶의 행복을 찾으며 문학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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