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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LG전자, 전세계 협력사에 CSR 자가 진단

LG전자는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CSR 리스크 자가진단을 실시한다.



LG전자가 올해에도 협력사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꾼다.

LG전자는 최근 31개국 1600여개 1차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리스크 자가진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진단은 노동자 인권과 산업안전, 설비안전 등 90여개 세부 항목을 확인하는 내용이다. 글로벌 산업 연합체 RBA가 공유하는 양식을 바탕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고 근로자 존엄성을 보장하는 등 내용이다.

LG전자는 최근 3년간 1차 협력사 전체를 대상으로 RBA를 실시해왔다. RBA는 전체 구매액 80%에 해당하는 협력사에 RBA 실시를 권고하지만, LG전자는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해 모든 협력사에 적용 중이다.

올해부터는 전체 협력사에 '협력회사 CSR 뉴스레터'를 배포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충분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진단 점수가 낮은 회사는 '고위험' 협력사를 분류돼 현장실사와 컨설팅을 받게된다. 해외 생산법인은 문화와 환경이 서로 다른 만큼 현지 직원이 CSR 관리를 전담한다.

고위험 협력사 비중은 3% 미만이다. 지난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공급망 관리 분야 최고 평가를 받기도 했다.

LG전자 구매경영센터장 이시용 전무는 "협력회사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적극 지원해 지속적인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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