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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부간선도로~화랑로 진·출입 램프 착공

북부간선도로~화랑로 진·출입 램프공사 조감도./ 서울시



서울시는 24일 북부간선도로~화랑로 진·출입 램프공사를 착공해, 2022년 10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북부간선도로의 기능을 회복하고 하부도로인 화랑로의 지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진·출입 램프는 폭 5m(1차로), 연장 1479m(교량 779m) 규모로 건설된다. 총 사업비 276억원이 투입된다.

그동안 북부간선도로 월릉 방향에서 화랑로 화랑대사거리 방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신내IC에서 유턴하거나, 월릉IC에서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빠져나와 화랑대삼거리 방향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화랑로 진출램프가 건설되면 신내IC에서 유턴하지 않아도 화랑로사거리(화랑로) 방향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다. 북부간선도로 묵동IC에서 신내IC방향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화랑로(화랑대사거리 방향)에서 북부간선도로(종암 방향)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월릉IC에서 종암 방향으로 돌아가야 했다.

화랑대사거리(화랑로) 방향에서 화랑로 북부간선도로(종암 방향)로 진입하는 램프가 건설되면 월릉IC에서 진입하지 않고 묵동IC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북부간선도로의 통행량을 조사해 교통량이 가장 적은 월릉IC~묵동IC 구간에 신설램프를 설치한다.

북부간선도로 신내IC~구리시계 구간은 북부간선도로 구간 중 가장 많은 1일 약 10만6000대(양방향)가 이용한다. 신설램프가 설치되는 월릉IC ~묵동IC구간은 하루 약 5만3000대(양방향)가 이용해 교통량이 가장 적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북부간선도로(묵동IC ~신내IC) 및 월릉IC 구간의 교통량 분산과 하부도로인 화랑로 주변도로의 상습 지정체가 해소될 것"이라며 "교통 여건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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