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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6월 '우리동네 시장나들이'에 시민 7만여명 참여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4월부터 6월 말까지 65개 전통시장에서 진행한 '우리동네 시장나들이'에 시민 7만3000여명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동네 시장나들이는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상인회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행사다.

지난 4월 10일 서울 관악구 인헌시장을 시작으로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 양천구 목사랑시장 등에서 운영됐다. 오는 27일 강동구 고분다리시장 행사를 남겨두고 있다.

동대문구 서울약령시장 행사에는 200여개 점포가 참여해 2000여명의 시민이 '어린이 시장나들이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 장기자랑', '가족 투호놀이' 등의 행사를 즐겼다. 문구·완구 판매 특화시장인 영등포구 남서울상가에서는 '장미 비누, 매듭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는 더 많은 시민과 상인이 우리동네 시장나들이에 참가할 수 있도록 9~11월 운영되는 하반기 행사에 참여 시장을 90개로 늘리고 예산을 추가로 편성할 예정이다.

강병호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우리동네 시장나들이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쇼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젊은층의 방문을 늘려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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