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은 오는 28일 창립 스무해를 맞아 '마스터피스 IH 프라이팬 및 냄비' 4종을 백화점에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덕션을 포함한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한 마스터피스 프라이팬과 냄비는 28㎝와 24㎝ 프라이팬, 18㎝ 편수 냄비, 20㎝ 양수 냄비 등 4종이다.

마스터피스 IH 프라이팬 및 냄비는 육각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육각 형태는 원형보다 외부의 충격에 강하다. 프라이팬이나 냄비 안의 음식물을 보다 쉽게 모으고 덜어낼 수도 있다.

아울러 내구성과 내식성(금속 부식에 대한 저항력)이 뛰어난 티타늄으로 내부를 코팅해, 맵고 진한 양념이 많은 한식 조리에도 코팅이 오래 유지된다. 외장 코팅은 그래핀과 무기질 성분인 실리카를 적용해 열전도율이 빠르고, 열과 마모에 강하다.

또한 재료가 넘치지 않도록 프라이팬(지름 28㎝ 기준)의 옆면을 7.3㎝로 높게 만들었다.

박세권 해피콜 대표는 "이번 제품에 해피콜의 20년 코팅 기술력, 고급스러우면서도 고객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 가치를 담았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주방용품 및 가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