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4일,5일 오후 7시30분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내달 4일과 5일 각각 오후 7시30분 송도캠퍼스 23호관 대강당에서 지역 시민을 초청해 클래식 공연과 함께하는 인천대학교 감사의 밤 '2019 인천뮤직 힉엣눙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OBS와 세종솔이스츠가 공동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인천대 구성원과 인천 시민에게 수준있는 음악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적 공헌을 하자는 취지다.

공연에는 세계 3대 바이올니스트 바담 레핀,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바이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세계 최고 앙상블 중 하나인 세종솔로이스츠가 출연한다.

세종솔로이스츠는 미국 CNN이 극찬한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로 1994년 줄리아드대학 강효 교수가 한국을 주축으로 8개국 출신, 최정상 기량의 젊은 연주자들을 초대해 현악 오케스트라를 창설해 시작됐다. 지금까지 전세계 120개 이상의 도시에서 500회 이상의 연주회를 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인천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 문의는 인천대 홍보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