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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이버대 노인복지학과, '미술을 이용한 노인심리치료 특강' 개최

세계사이버대 노인복지학과, '미술을 이용한 노인심리치료 특강' 개최

세계사이버대학 노인복지학과가 '그림으로 보는 나의 성격'을 주제로 미술을 이용한 노인 심리치료 특강을 진행했다. /세계사이버대



세계사이버대학(총장 송병화)은 노인복지학과 주최로 '그림으로 보는 나의 성격'을 주제로 미술을 이용한 노인 심리치료 특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나라 노인인구는 매년 48만명씩 증가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해 그동안 아동 심리치료에 주로 사용되던 미술치료가 노인 문제 해결에 접목되고 있다.

세계사이버대학 노인복지학과 목진세 교수는 "초고령 사회로 진행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전문적으로 노인 정신건강 문제를 다루는 심리상담가 양성이 필요하다"며 "심리치료 효과가 뛰어난 미술을 노인심리 치료에 접목해 다양한 활용법을 살펴보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강은 사물의 선택에 따른 파악과 감동, 개인적 표현력에서 나타난 성격 구조를 풍경화, 정물화, 인물화, 추상화 중에서 알아보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세계사이버대학 남양주 교육지원센터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은 재학생들의 높은 학구열로 가득 찼다.

목 교수는 특강에서 "밀레의 만종과 같은 풍경화를 선호하는 사람은 성실하고 강한 책임감이 있고, 상대적으로 인물화를 선호하는 사람은 이성적이며 판단력과 리더십이 좋은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정물화를 선호하는 사람은 내향적이며 보수적인 성격을, 추상화를 선호하는 사람은 창의적이며 개성이 강한 재능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목 교수는 "노인복지학과는 노인복지 활동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탐구한다"며 "특히 미술은 노화에 따른 개인의 신체적, 심리적 및 사회적 요인의 변화와 노인 심리를 이해하는데 매우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노인 심리치료에서 그림을 선택한 개개인 성격과 특성을 활용하면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세계사이버대학 노인복지학과는 2019학년도 후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과 과정을 이수하면 사회복지사 2급, 건강가정사, 가족상담사 1.2급, 미술심리상담사 1,2급,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1급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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