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효성, 사우디 아람코와 탄소섬유 개발 맞손

효성 조현준 회장(왼쪽)과 사우디아람코 아민 나세르 CEO가 탄소섬유 공장 설립 검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효성



효성이 사우디아람코와 탄소섬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효성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사우디아람코와 탄소섬유 공장 설립 검토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효성은 아람코와 MOU를 통해 탄소섬유 생산 기술 개발과 적용을 함께 고민하고, 더 나아가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국내에 탄소섬유 공장을 새로 짓거나 증설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 효성은 첨단신소재인 플리케톤과 PPDH 등 화학, ESS, 송·배전 그리드 등 전력 분야에서도 힘을 한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준 회장이 직접 사우디 아람코 아민 나세르 CEO와 함께 참석했다. 조 회장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사우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공식 오찬에도 참석해 논의를 이어갔다.

앞서 효성은 지난 3월에도 아람코와 화학과 첨단소재 및 수소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한 포괄적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아람코가 자동차와 신재생 에너지 등 신사업 부문에서 효성과의 협력을 필요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준 회장은 "아람코의 경영 노하우와 효성의 독자적인 기술이 합해져 앞으로 탄소섬유를 비롯한 미래 신사업이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