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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학생, 이스라엘서 기업가정신 배운다

20명의 한국 대학생들이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대에서 '이스라엘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사진=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오는 2일부터 이스라엘 현지에서 국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스라엘의 선진 창업생태계와 기업가정신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스라엘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창업진흥원은 지난 3월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했으며, 서류평가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대에서 오는 28일까지 약 4주간 한국, 미국, 중국, 케냐 등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함께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경제학, 심리학 관점의 기업가정신 이론 ▲팀 단위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이스라엘 정치·사회·문화·생태계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김광현 창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국내 청년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글로벌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이스라엘 주요 대학인 히브리대, 텔아비브대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대는 1924년 설립된 이래 다수의 기업인과 공학자를 배출해 동양의 MIT라 불린다. 졸업생 60% 이상이 창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대는 최근 MIT 공대에서 진행한 창업과 혁신 생태계를 만드는 글로벌 대학 순위에서 6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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