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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에 창업하는 금융기관에 보조금 지원

서울시 CI./ 서울시



서울시는 여의도에 창업하는 금융기관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 임시사무소를 설치한 해외 금융기관에도 보조금을 제공한다. 국내·외 금융기관을 여의도에 유치하기 위해서다.

시는 "임시 사무소가 금융기관 지점과 주사무소를 설립하기 전 사전 조사단계에 설치되는 만큼 서울 진출을 계획하는 해외 금융사들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금융기관 보조금은 ▲사업용 설비 설치자금(시설비의 최대 10%) ▲신규고용자금(1명당 50만원씩 최대 300원만원) ▲금융기관 직원의 경영전문대학원과 금융전문대학원 교육훈련자금(기관 당 최대 600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보조금은 신청기간의 가산일과 고용조건(올해 5월 기준) 등을 갖춰야 한다.

오는 19일까지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 대상과 지원금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여의도 금융산업 활성화를 위해 임시사무소까지 보조금 지원을 확대한 만큼 일자리 창출, 해외 자본의 투자 유치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기업이 여의도에 자리를 잡도록 하는 유인책이 될 것"이라며 "여의도에 금융기관 집적 효과를 높이고 금융중심지가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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